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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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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병원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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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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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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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의료 재단입니다. ^^
손이 꽁꽁 꽁 ~
발이 꽁꽁 꽁 ~!
겨울 바람 때문에 ~♬
오늘은 이노래가 많이 생각나게 하는 하루 일것 같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혹여
보호자 분들이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또 요즘 퍼지고 있는 신종플로 도 걱정되기는 마찬가지 인데요.
조금만 주의하셨어 겨울철 각종사고와 질병을 예방 하시길 바랍니다.
몇일 있으면 아기예수 탄생하는 크리스 마스 입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 마스를 기대하며
2010년 마지막달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리 크리스 마스가 아닌
미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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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
- 강선영
겨울에만 품어나오는
새하얀 숨결로
허공에 손가락을 펼쳐
겨울의 시를 쓴다
겨울은 겨울로서 아름다운 것.
온 몸 떨리는 추위 속에도
온기 품은 숨결이
그대 입술을 새어나와
메마른 대지 위에
순결한 언어로 날리니
떠도는 낱말을 주워
시로 엮으리
시로 엮어 하늘에 걸린
노오란 달님에 걸어 두리라
겨울은 겨울다워야 아름다운 것.
내 더운 숨결
그대 싸늘한 얼굴을 덮어주고
우주에 가득한 겨울의 시를
한아름 건져내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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