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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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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의 겨울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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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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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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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눈이 세상을 새하얗게 바꿔 놓았습니다. 사계절마다 다르게 바꿔입은 옷처럼 고복저수지의 풍경이 이번에는 환상적인 설원으로 절경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릴적 함박눈을 맞으며 뛰어다니던 만큼 내리는 눈이 즐겁지만은 않지만 오랫만에 새하얀 눈(雪)에 우리들의 눈(目)이 호강하는거 같습니다. 한파에다 많은 눈이 겹쳐 사고의 위험은 높습니다만 안전운전하시고 남은 2017년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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