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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진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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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라인 6월의 행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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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라인 2010.06.22
+ 고무신 두 짝처럼

아버지 밥상 펴시면
어머니 밥 푸시고
아버지 밥상 치우시면
어머니 설거지하시고
아버지 괭이 들고 나가시면
어머니 호미 들고 나가시고
아버지가 산밭에 옥수수 심자 하면
옥수수 심고
어머니가 골짝밭에 감자 심자 하면
감자 심고
고무신 두 짝처럼
나란히 나가셨다가
나란히 돌아오시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서정홍·아동문학가, 1958-)




미술 시간에 갑자기
천둥이 치고 번개도 친다.
비를 퍼붓는 것 같다.

지금쯤이면
우리 부모님은
하우스에서 물 퍼낸다고 바쁘겠지.
동생이 어디 있을지도 걱정이다.

비가 오래 안 와
다행이다.

(최호철·아동문학가)


+ 아버지의 등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내가 아플 때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지만
아버지는 울지 않고
등에서는 땀 냄새만 났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그 속울음이
아버지 등의 땀인 것을
땀 냄새가 속울음인 것을

(하청호·아동문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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